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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4일


11월04일(녹) 연중 제31주일

Thirty-first Sunday in Ordinary Time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오늘은 연중 제31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십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피조물인 인간도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은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인간입니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은 하느님을 진심을 섬기고 사랑하는 인간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느님께서도 사랑하십니다.


제1독서는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참된 하느님의 백성은 하느님을 경외하며 진정으로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그런 계명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백성은 하느님 백성이 아닙니다. 참된 하느님 백성은 하느님을 올바로 섬기고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자손 대대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진정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명하신 이 말씀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제2독서는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구약의 대사제는 백성의 죄를 용서 받으려고 날마다 희생 제물을 드립니다. 그러나 신약의 대사제는 영원한 대사제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영원 안에서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므로 그리스도의 사제직은 영원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대사제가 되신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영원히 완전하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렇게 거룩하고 순결하고 흠도 죄도 없고 하늘보다 더 높으신 대사제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사제입니다.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사제로서 영원한 사제입니다.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은 진정 하느님 사랑입니다.


오늘 복음은 마르코 복음으로 사랑의 이중계명의 말씀입니다.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유일하신 주님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계명 가운데 가장 위대한 계명은 사랑입니다. 가장 위대한 계명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랑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께 드리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만이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제물입니다.

+ 신명기 6,2-6

< 이스라엘아, 들어라!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

해설) 참된 하느님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규정과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자손 대대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한 분 뿐이십니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2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평생토록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그분의 모든 규정과 계명을 지켜라. 그러면 오래 살 것이다. 3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잘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 4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6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

+ First Reading, Deuteronomy 6:2-6

Moses spoke to the people, saying: 2 "Fear the LORD, your God, and keep, throughout the days of your lives, all his statutes and commandments which I enjoin on you, and thus have long life. 3 Hear then, Israel, and be careful to observe them, that you may grow and prosper the more, in keeping with the promise of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o give you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4 "Hear,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alone! 5 Therefore,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6 Take to heart these words which I enjoin on you today."

+ 히브리서 7,23-28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영구한 사제직을 지니십니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므로 그리스도의 사제직은 영원합니다. 우리에게는 거룩하고 순결하고 흠도 죄도 없고 하늘보다 더 높으신 대사제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대사제가 되신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영원히 완전하신 분입니다.


형제 여러분, 이전 계약의 23 사제들은 죽음 때문에 직무를 계속할 수가 없어 그 수가 많았습니다. 24 그러나 그분께서는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영구한 사제직을 지니십니다. 25 따라서 그분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26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27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그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대사제로 세웁니다.


+ Second Reading, Hebrews 7:23-28

Brothers and sisters, 23 The levitical priests were many because they were prevented by death from remaining in office, 24 but Jesus, because he remains forever, has a priesthood that does not pass away. 25 Therefore, he is always able to save those who approach God through him, since he lives forever to make intercession for them. 26 It was fitting that we should have such a high priest: holy, innocent, undefiled, separated from sinners, higher than the heavens. 27 He has no need, as did the high priests, to offer sacrifice day after day,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ose of the people; he did that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himself. 28 For the law appoints men subject to weakness to be high priests, but the word of the oath, which was taken after the law, appoints a son, who has been made perfect forever.



+ 마르코 12,28ㄱㄷ-34

<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해설) 주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십니다. 참된 하느님 백성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은 진정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Mark 12:28b-34

28 One of the scribes came to Jesus and asked him, "Which is the first of all the commandments?" 29 Jesus replied, "The first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Lord alone! 30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 The second is th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 The scribe said to him, "Well said, teacher. You are right in saying, 'He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than he.' 33 And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worth more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4 And when Jesus saw that he answered with understanding,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주님께서도 사랑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2018년 11월 04일 일요일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Dame un nuevo corazón - (Yuli & Josh)

가장 큰 계명

+ 마르코 12,28ㄱㄷ-34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이 계명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습니까?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나는 온 마음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이 계명은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습니까?


2. 율법학자는 예수님의 칭찬에 기뻐하였습니다. 그가 말한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이 어떻게 동일시 될 수 있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에게 등 돌린 적은 없었습니까? 나는 사랑을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Sunday 4, The Thirty-first Sunday in Ordinary Time


1st Reading : Deuteronomy 6:2-6

2nd Reading : Hebrews 7:23-28

Gospel: Mark 12:28-34


First Commandment


Our readings today reflect on the greatest of the commandments. In our first reading, from the Book of Deuteronomy, we see Moses encouraging the people to follow the Law of God and to keep his commandments. If they do this then they will live in the Lord’s favour in a bountiful land. The passage concludes with the Shema Israel: the great command to love God which is so central to Jewish faith and which calls on the believer to love God at all times of the day and night, in all their actions and with all their being.In the time of Jesus, the scribes were a very important group within Judaism because they were the ones who interpreted the Laws and sacred texts for the people.


In the gospel passage we see one of the scribes asking Jesus about the most important of the 613 commandments or laws that a faithful Jew had to observe. Jesus gives just two and quotes from the books of Deuteronomy and Leviticus for them and, while they are not equal, they are connected by the instruction to love. The first refers to loving God and is the Shema Israel, which we read in the first reading. The second refers to love of neighbor which has the reminder that we must first love ourselves before we can love our neighbour. The scribe applauds the answer and then goes on to give an explanation of the text, and so he in turn is applauded by Jesus who tells him that he is close to the Kingdom. The Shema Israel is a text which we too should take to heart and ponder on as it reminds us of the central role which God should play in our hearts and in our lives. Love is the central component because with true love we can keep and live all of the commandments of God and we can reach out to others in a truly Christ-like way: placing them and their needs before our own.


In the second reading from the letter to the Hebrews the author writes that Christ’s power to save is utterly certain. Jesus Christ is the ultimate high priest who retains his priesthood for ever because he lives forever, unlike the other human priests whose lives end in death and so they have to be replaced by new priests. The author speaks about daily offerings for sin – which was not strictly true – but the purpose was to show that the priests made offerings for their own sins and the sins of the people every year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priesthood, whereas Jesus made one offering for the sins of all, an offering which is perfect and everlasting because he offered himself. Our sins are wiped away and will continue to be wiped away if we turn to the Lord and ask for forgiveness with a genuine heart.



Prayer :

"We love you, O our God; and we desire to love you more and more. Grant to us that we may love you as much as we desire, and as much as we ought. O dearest friend, who has so loved and saved us, the thought of whom is so sweet and always growing sweeter, come with Christ and dwell in our hearts; that you keep a watch over our lips, our steps, our deeds, and we shall not need to be anxious either for our souls or our bodies. Give us love, sweetest of all gifts, which knows no enemy. Give us in our hearts pure love, born of your love to us, that we may love others as you love us. O most loving Father of Jesus Christ, from whom flows all love, let our hearts, frozen in sin, cold to you and cold to others, be warmed by this divine fire. So help and bless us in your Son." - Amen.

 

성 에메리코 (Saint Emeric)

축 일 : 11월 04일

신 분 : 왕자

활동지역 : 헝가리(Hungary)

활동년도 : 1007-1031년

같은이름 : 에머릭, 에메리꼬, 에메리꾸스, 에메리쿠스, 에메릭


성 에메리쿠스(Emericus, 또는 에메리코)는 헝가리의 국왕인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8월 16일)가 자신의 후계자로서 왕위를 물려 줄 외아들로 태어났다. 부친은 그에게 열렬한 신심과 아울러 왕위 계승자로서 지녀야 할 인격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사냥하던 중에 피살되었다. 스체케스페르발(Szekesfehervar)에 있는 그의 무덤에서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1083년 라디슬라스 1세 왕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의 허가를 받아 헝가리의 주교들과 수도원장, 고관들의 회의를 소집하여 성 스테파누스와 그의 아들 성 에메리쿠스 그리고 성 에메리쿠스의 교육을 담당했던 성 게라르두스 사그레도(Gerardus Sagredo, 9월 24일)의 유해를 장엄한 예식으로써 공경하도록 결정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11월04일(녹) 연중 제3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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