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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3일


8월23일(녹)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wentieth Week in Ordinary Time





+ 에제키엘 36,23-28

<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영을 넣어 주겠다. >

해설) 이스라엘은 주님의 이름을 멸시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정화수를 끼얹어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내시고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심으로써 다시는 멸시받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이스라엘의 주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이 주님의 백성이 된 것은 오로지 주님의 자비심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3 “나는 민족들 사이에서 더럽혀진, 곧 너희가 그들 사이에서 더럽힌 내 큰 이름의 거룩함을 드러내겠다.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24 나는 너희를 민족들에게서 데려오고 모든 나라에서 모아다가, 너희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 25 그리고 너희에게 정결한 물을 뿌려,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너희의 모든 부정과 모든 우상에게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26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겠다. 27 나는 또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가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게 하겠다. 28 그리하여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 First Reading, Ezekiel 36:23-28

23 I am going to display the holiness of my great name, which has been profaned among the nations, which you have profaned among them. And the nations will know that I am Yahweh -- declares the Lord Yahweh -- when in you I display my holiness before their eyes. 24 For I shall take you from among the nations and gather you back from all the countries, and bring you home to your own country. 25 I shall pour clean water over you and you will be cleansed; I shall cleanse you of all your filth and of all your foul idols. 26 I sha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 in you; I shall remove the heart of stone from your bodies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instead. 27 I shall put my spirit in you, and make you keep my laws, and respect and practice my judgments. 28 You will live in the country which I gave your ancestors. You will be my people and I shall be your God.



묵상)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주고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기운을 넣어주면 이스라엘은 주님의 규정에 따라 살 수 있고 주님의 법도를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주님의 참 백성이 될 것입니다.





+ 마태오 22, 1-14

<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해설) 구약시대엔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리고 신약시대엔 사도들을 통하여 구원의 복음을 알렸으나 이스라엘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배척합니다. 주님께서 제1차 독립전쟁 때 로마 군인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치시고 마침내 70년 예루살렘 성전을 불살라 버립니다. 이스라엘은 불행히도 구원을 받을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22:1-14

1 Jesus began to speak to them in parables once again, 2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king who gave a feast for his son's wedding. 3 He sent his servants to call those who had been invited, but they would not come. 4 Next he sent some more servants with the words, "Tell those who have been invited: Look, my banquet is all prepared, my oxen and fattened cattle have been slaughtere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wedding." 5 But they were not interested: one went off to his farm, another to his business, 6 and the rest seized his servants, maltreated them and killed them. 7 The king was furious. He dispatched his troops,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t their town. 8 Then he said to his servants, "The wedding is ready; but as those who were invited proved to be unworthy, 9 go to the main crossroads and invite everyone you can find to come to the wedding." 10 So these servants went out onto the roads and collected together everyone they could find, bad and good alike; and the wedding hall was filled with guests. 11 When the king came in to look at the guests he noticed one man who was not wearing a wedding garment, 12 and said to him, "How did you get in here, my friend, without a wedding garment?" And the man was silent. 13 Then the king said to the attendants, "Bind him hand and foot and throw him into the darkness outside,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rinding of teeth." 14 For many are invited but not all are chosen.'



묵상) 주님께서 새로운 구원사를 시작하십니다.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은 악한 자들이건 선한 자들이건 모두 교회로 모아들입니다. 이제 교회는 유다인과 이방인이 공존하는 혼성 공동체이며 종말에 이르기까지 악인과 선인이 공생하는 혼합 공동체가 됩니다. 교회 안에는 참 그리스도인도 있지만 거짓된 그리스도인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님께서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을 거역하고 돌아서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백성으로 부르십니다. 우리의 악하고 굳은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만드시어 당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언제나 회개하고 돌아서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너그러이 받아주실 것입니다.



2018년 08월 23일 목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Adoro te devote | Música Católica

혼인 잔치의 비유

+ 마태오 22,1-14

1. 나는 삶 속에서 언제 하느님의 초대를 받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응답합니까? 하느님은 나를 당신께로 초대하고 계시는데 세속적 삶의 가치가 그 초대에 응하는 것을 방해하진 않습니까? 부르심을 받고도 나는 온갖 핑계를 대며 시간을 벌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느님께서 언제까지 기다려 주실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까?


2. 하느님의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내가 준비한 옷은 잔치에 적절하다고 느낍니까? 하늘나라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Thursday of the Twentieth Week in Ordinary Time

1st Reading : Ezekiel 36:23-28

Gospel : Matthew 22:1-14

Parable of the wedding feast


In our first reading today from the Prophet Ezekiel the Lord tells his people that he will lead them to their own soil and bring them home from where they have been scattered. Once home he will give them a new spirit so that they will be able to keep his laws. This reminds us of the outpouring of the Holy Spirit on Pentecost Day.


The message of the kingdom was first proclaimed to the Jews who rejected it and so it was proclaimed to the Gentiles and hence to all people. We are all invited to the kingdom of heaven but unless we live a life worthy of that call we will not be allowed to enter. The Holy Spirit has been given to us to show us the way but we must receive him openly and without condition.



Prayer "Lord, may I always know the joy of living in your presence and grow in the hope of seeing you face to face in your everlasting kingdom." - Amen

 

성녀 로사 (Saint Rose)

축 일 : 8월 23일

신 분 : 은수자, 3회원

활동지역 : 리마(Lima)

활동년도 : 1586-1617년

같은이름 : 로싸, 로즈


1586년 4월 20일 페루 리마의 에스파냐 가문에서 태어나 이사벨 플로레스 데 올리바(Isabel Flores de Oliva)라는 이름으로 세례성사를 받은 성녀는 14살 때에 로사(Rosa)라는 이름으로 견진성사를 받았다. 용모가 빼어나게 아름다웠던 그녀는 양친의 결혼 계획을 끝내 반대하고,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모델 성녀로 삼았던 시에나(Siena)의 성녀 카타리나(Catharina)를 본받기 위해 엄격한 고행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결국 성녀 로사는 도미니코회 제3회에 입회했다. 하지만 부모의 생계를 도와야 했기에 부모의 집 정원에 통나무집을 마련해 은수생활을 하며 고된 노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때부터 여러 가지 신비로운 특은을 비롯해 환시를 보았는데, 초자연적인 일들이 자주 일어나자 사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그녀를 심사하는 일까지 생겼다. 그들은 조사 끝에 성녀 로사 주변의 모든 일들이 초자연적인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자 성녀 로사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퍼져나가 그녀의 집 정원은 마치 영성 센터처럼 변했다. 건강이 나빴던 관계로 성녀 로사는 돈 곤잘로 데 마사와 그 아내의 제안을 받아들여 3년 동안 리마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투병생활을 하다가 1617년 8월 예수님의 이름을 세 번 부르며 선종하였다. 그녀는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에 의하여 1671년 4월 12일 아메리카 대륙의 첫 번째 성인으로 시성되었고, 페루와 남아메리카, 서인도 제도, 필리핀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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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08월23일(녹)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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