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8년 7월 04일


7월04일(녹)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아모스 5,14-15.21-24

<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

해설) 주님은 세상의 많은 민족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민족인 이스라엘을 당신 백성으로 선택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셔서 당신과 계약을 맺습니다. 그러나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과의 계약을 어기고 우상숭배에 빠집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이 아모스 예언자를 통해 전해집니다.


14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느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정을 세워라. 어쩌면 주 만군의 하느님이 요셉의 남은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도 모른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1 “나는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배척한다. 너희의 그 거룩한 집회를 반길 수 없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 살진 짐승들을 바치는 너희의 그 친교 제물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 23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희의 수금 소리도 나는 듣지 못하겠다. 24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 First Reading, Amos 5:14-15, 21-24

14 Seek good and not evil, that you may live; Then truly will the LORD, the God of hosts, be with you as you claim! 15 Hate evil and love good, and let justice prevail at the gate; Then it may be that the LORD, the God of hosts, will have pity on the remnant of Joseph. 21 I hate, I spurn your feasts, says the LORD, I take no pleasure in your solemnities; 22 Your cereal offerings I will not accept, nor consider your stall-fed peace offerings. 23 Away with your noisy songs! I will not listen to the melodies of your harps. 24 But if you would offer me burnt offerings, then let justice surge like water, and goodness like an unfailing stream.



묵상) 이스라엘의 부자들은 예배 행위로써 주님의 마음을 살 수 있다고 여깁니다. 아모스 예언자는 부자들의 거짓 예배를 단죄합니다. 번제물과 친교제물을 바치는 것은 부자들이 즐겨하는 일이지만 주님께서 즐겁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들이 선을 행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삶을 살지 않으면 거짓 예배는 그들에게 재앙이 될 것입니다.



+ 마태오 8,28-34

<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다. >


해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사람은 세속적 안정을 얻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그분이 가신 수난의 길을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28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34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8:28-34.

28 When Jesus came to the territory of the Gadarenes, two demoniacs who were coming from the tombs met him. They were so savage that no one could travel by that road. 29 They cried out, "What have you to do with us, Son of God? Have you come here to torment us before the appointed time?" 30 Some distance away a herd of many swine was feeding. 31 The demons pleaded with him, "If you drive us out, send us into the herd of swine." 32 And he said to them, "Go then!" They came out and entered the swine, and the whole herd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sea where they drowned. 33 The swineherds ran away, and when they came to the town they reported everything, including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iacs. 34 There upon the whole town came out to meet Jesus, and when they saw him they begged him to leave their district.



묵상)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의 특별한 품위를 알아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정체를 모르지만 악마는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고 고백합니다. 악마들은 자기의 세력이 무너질 날도 머지않았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으로 마귀를 지배하며 이러한 권위 있는 행동으로 하느님 나라의 위력을 드러내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귀 들린 사람들을 낫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마귀에 사로잡힌 사람은 악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됩니다. 반면 예수님을 알아차리지 못한 마을 주민들은 예수님께 떠나가 주시기를 청합니다. 주 예수님을 알아차린 사람만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07월 04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Island Style - 'Oiwi E | Song Across Hawai'i

마귀들과 돼지 떼

+ 마태오 8, 29-34

1.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린 사람을 한 말씀으로 치유하셨습니다. 마귀는 어떻게 주님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알아보았습니까?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께 고을을 떠나달라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내 마음 안에도 내가 모르는 어두움이 탐욕, 거짓, 악습 등의 모습으로 들어와 나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살면서 많은 은총을 받았으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게을러져 다시 내안으로 어두움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까? 마을 사람들처럼 돼지를 잃어버린 것보다 성령을 통해 변화되는 것이 두려워 주님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마음 속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마귀에게 조정당하지 않기 위해 예수님께 치유의 은총을 청해보십시오.

 

Wednes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1st Reading : Amos 5:14-15, 21-24

Gospel : Matthew 8:28-34

Jesus heals two men with demons

The Prophet Amos tells us in our first reading what it is that the Lord wants of us – justice and integrity. The prophet warns the people that the Lord is not deceived by their outward show of piety or their loud hymns of worship. Only when justice prevails will the Lord listen to his people.


In the Gospel, Jesus heals two demoniacs and casts out their demons who enter a herd of swine and are destroyed. The local people implore Jesus to leave the area not because they had lost the herd but because they had little faith and did not want to change their comfortable lives. Faith in Christ calls for a radical change in our lives and one which we must make no matter how uncomfortable it may make us feel for that is the only way to enter heaven



Prayer "Lord Jesus, unbind me that I may love you wholly and walk in the freedom of your way of love and holiness. May there be nothing which keeps me from the joy of living in your presence." - Amen


 

예언자 성 호세아 (Prophet Saint Hosea)

축 일 : 7월 04일

신 분 : 구약인물, 예언자

활동지역 : 미상

활동년도 : 1530-1616년

같은이름 : 베르나르디누스, 베르나르딘


구약성서 예언서의 하나인 호세아서는 예언자 성 호세아가 쓴 것이다. 히브리어인 호세아(hoshea)는 ‘야훼가 구하셨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호세아는 구약 소예언자 중의 첫 번째 사람으로 베리(Beeri)의 아들이다. 그는 오지아스(기원전 789-740), 요아탐(기원전 740-736), 아카즈(기원전 736-728), 에제키아스의 유다의 여러 왕 및 예로보암 2세(기원전 783-743)의 이스라엘 왕이 통치했던 시대에 예언하였다. 그의 출생지, 생애 등에 대해서는 호세아서를 통한 것 이외는 알 길이 없다. 그는 디블라임의 딸인 고멜과 결혼하여 3명의 자식을 낳았다(호세아서 1,2-9). 그렇지만 이 결혼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상징적인 것인지는 현재까지도 논의의 대상이 되어 있다.


호세아서의 주제는 사랑과 망은(忘恩)을 대조시키고 있다. 야훼는 그 백성들이 잘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한다. 야훼의 노여움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분노이며, 전의 잘못을 뉘우친 자식들이 자기의 팔 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호세아서는 예레미야서, 에제키엘서에 영향을 주었으며 신약성서에서 곧잘 인용되고 있다(마태 2,15; 9,13; 12,7 및 루가 23,30; 9,25 · 26; 1고린 15,55; 1베드 2,10; 묵시 6,16).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8년 07월04일(녹)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