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8년 6월 08일


6월08일 금요일(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The Solemnity of the Sacred Heart of Jesus

예수 성심 대축일

예수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대축일이며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의 금요일에 지켜집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는 예수성심 신심의 신학적이고 전례적인 기초를 확립하였습니다. 1673년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예수님께서 발현하셔서 예수성심 공경과 예수성심 축일의 제정을 요청하시어,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이 공적으로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전 세계 교회에서 예수성심을 공경할 것을 지시하고 예수성심 대축일을 제정하였습니다. 축일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1956년 비오 12세는 예수성심 공경에 관한 회칙을 발표하여 예수성심 공경을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1969년 이래로 대축일로 지켜지고 있으며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성심이 성체 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날을 사제성화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 호세아 예언서 11, 1. 3-4. 8ㅁ-9

< 내 마음이 미어진다.>

해설) 세상의 어느 어머니와 아버지보다 자상하고 애정이 깊으시며 따뜻한 손길로 보살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그 사랑에 응답하지 않더라도 하느님께서는 벌을 주시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풍성한 자비를 베푸실 만큼 그렇게 사랑이 크고 깊으신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러 오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3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4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8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9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 First Reading, Hosea 11:1, 3-4, 8c-9

Thus says the LORD: 1 When Israel was a child I loved him,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3 Yet it was I who taught Ephraim to walk, who took them in my arms; 4 I drew them with human cords, with bands of love;I fostered them like one who raises an infant to his cheeks; Yet, though I stooped to feed my child, they did not know that I was their healer. 8 My heart is overwhelmed, my pity is stirred. 9 I will not give vent to my blazing anger, I will not destroy Ephraim again; For I am God and not a man, the Holy One present among you; I will not let the flames consume you.

+ 에페소서 3, 8-12. 14-19

<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

해설) 하느님의 참 사랑은 인간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초월합니다. 이 무궁무진한 지혜를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인간이 깨닫게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참 지식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을 대하게 되면 인간은 그저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9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14 이 때문에, 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15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종족이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 16 아버지께서 당신의 풍성한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17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18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 Second Reading, Ephesians 3:8-12, 14-19

Brothers and sisters: 8 To me, the very least of all the holy ones, this grace was given, to preach to the Gentiles the inscrutable riches of Christ, 9 and to bring to light for all what is the plan of the mystery hidden from ages past in God who created all things, 10 so that the manifold wisdom of God might now be made known through the church to the principalities and authorities in the heavens. 11 This was according to the eternal purpose that he accomplished in Christ Jesus our Lord, 12 in whom we have boldness of speech and confidence of access through faith in him. 14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every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is named, 16 that he may grant you in accord with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the inner self, 17 and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that you, rooted and grounded in love, 18 may have strength to comprehend with all the holy one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height and depth, 19 and to know the love of Christ which surpasses knowledge, so that you may be filled with all the fullness of God.



+ 요한 19, 31-37

<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해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후에 그 죽음을 확인하려고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님의 심장을 찌릅니다. 그러자 거기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옵니다. 피는 과월절의 어린 양처럼 인류 구원을 위해 바쳐진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고, 물은 생명을 주고 사람을 살리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31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9:31-37

31 Since it was preparation day, in order that the bodies might not remain on the cross on the sabbath, for the sabbath day of that week was a solemn one, the Jews asked Pilate that their legs be broken and they be taken down. 32 So the soldiers came and broke the legs of the first and then of the other one who was crucified with Jesus. 33 But when they came to Jesus and saw that he was already dead, they did not break his legs, 34 but one soldier thrust his lance into his side, and immediately blood and water flowed out. 35 An eyewitness has testified, and his testimony is true; he knows that he is speaking the truth, so that you also may come to believe. 36 For this happened so that the Scripture passage might be fulfilled: Not a bone of it will be broken. 37 And again another passage says: They will look upon him whom they have pierced.





사람들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얻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모든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막의 교부들이나 수도자들은 오직 주님만을 바라고 주님과 일치하기 위하여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홀로 있거나 세상과 단절된 수도원에서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내게 보물인 사람은 오직 주님만을 찾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바칠 것입니다.



2018년 06월 08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Adoration of the Blessed Sacrament Hymns

군사들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다.

+ 요한 19, 31-37

1. 십자가에 매달려 숨을 거두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라는 성경 말씀에 머물러 보십시오. 군중들과 군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체 그분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달아 죽였습니다. 나는 일상 중에 언제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있습니까? 살면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했던 나의 모습이 바로 그분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군중의 모습은 아니었습니까?


2.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아무런 죄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까? 그 분의 얼굴, 못 박히신 손과 발, 옆구리에서 쏟아지던 피와 물, 그분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묵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습니까? 그분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죽음으로서 나를 살리려 하셨습니까?

 



Today’s Reflection :


Solemnity of the Sacred Heart of Jesus


1st Reading : Hosea 11:1, 3-4, 8-9

2nd Reading : Ephesians 3:8-12, 14-19

Gospel : John 19:31-37


Jesus' pierced side


The Solemnity of the Sacred Heart calls to mind images of the Sacred Heart in which the heart of Jesus Christ is emblazoned upon his chest for all to see. In the images, Jesus points to his heart which on the one hand invites us to draw closer to him and on the other reminds us that he has been rejected and his heart has been pierced because of that.


The first reading comes from a passage in the Book of the prophet Hosea in which the Lord recounts how good he has been to his people despite their ungratefulness and their sinfulness. Despite their waywardness, the Lord still loves his people and punishes them so that they may become a better people.


In the second reading from the letter to the Ephesians, the author reminds the Ephesians that the love of Jesus Christ is beyond all knowledge but that this also means that they can ‘approach God in complete confidence’. The great mystery of salvation has been revealed to the Church – the community of those who believe in Jesus Christ – and it is for the Church to reveal the mystery to all people whether they are believers or not. The second half of the reading is a prayer that the faithful may be filled with the Spirit so that they may grow in the faith and enter eternal life.


The gospel text from St John recounts the confirmation of the death of Jesus by the piercing of his side with a lance rather than the usual breaking of the legs of the criminal. Jesus died for his people out of his great love for them that they might all be saved. The overwhelming message of this feast is that God loves us and is always there to welcome us home with open arms if we have the faith and the courage to believe in him and the saving power of his Son.



Prayer :

"Lord Jesus Christ, by your death on the cross you have won pardon for us and freedom from the tyranny of sin and death. May I live in the joy and freedom of your victory over sin and death."- Amen.

 

성 세베리노 (Saint Severinus)

축 일 : 6월 08일

신 분 : 주교

활동지역 : 산 세베리노(San Severino)

활동년도 : +550년

같은이름 : 세베리누스, 쎄베리노, 쎄베리누스


성 세베리누스(또는 세베리노)는 오늘날 그를 기념해서 산 세베리노로 불리는 이탈리아 안코나(Ancona) 지방 셉템페다(Septempeda)의 주교였다. 그와 그의 형제인 성 빅토리누스(Victorinus, 6월 8일)는 그들의 막대한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몬테네로(Montenero)에서 은수자가 되었다. 그런데 540년에 교황 비길리우스(Vigilius)는 그들의 뜻과는 달리 성 세베리누스는 셉템페다의 주교로 그리고 성 빅토리누스는 카메리노(Camerino)의 주교로 임명하였다. 성 세베리누스는 동고트족(Ostrogoths)의 토틸라(Totila)에게 그의 주교좌가 파괴되기 전에 갑자기 사망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6월08일 금요일(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주소를 클릭하세요)

コメント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