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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0일


8월20일(녹) 연중 제20주일

Twentieth Sunday in Ordinary Time

참된 자비 (True Mercy)

오늘은 연중 제20주일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주님의 자비입니다. 이방인은 주님을 모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모르는 것이고, 하느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유다인들로부터 무시당하고 배척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은 하느님의 자비와 구원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이방인들도 하느님을 바르게 섬기고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바른 길을 걷고 옳게 사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고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잘 지키는 사람은 주님으로부터 축복받을 것입니다. 이방인도 하느님을 온 마음으로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여 하느님 사랑의 종이 되고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기만 하면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방인들이 바친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새 예루살렘은 온 세상 모든 백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집이 될 것입니다.


제2독서는 로마서의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거룩한 복음을 거절하고 배척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기쁜 소식은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게 되고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주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이방인들도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 구원의 은총을 믿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유다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에게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한번 주신 선물이나 선택의 은총을 다시 거두어가시지 않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 모든 백성에게 당신의 크신 자비를 베푸십니다.


오늘 마태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가나안 여인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자비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본 것입니다.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서 주님의 자비와 구원 계획을 실천하며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를 만드시는 분이심을 알아본 것입니다. 가나안 여인의 이러한 놀라운 통찰과 확고한 믿음으로 그의 딸은 치유되고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은 모든 이방인에게도 열려진 것입니다. 하느님을 올바로 섬기고 하느님을 사랑하여 그 사랑의 법을 지키는 모든 사람은 모두 주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 들어 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모든 이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 이사야서 56, 1. 6-7

< 나는 이방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리라.>

해설) 이방인들도 주님을 사랑하여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지키고 주님과의 계약을 지키기만 하면,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기쁜 나날을 보내게 할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주님의 제단에 바치는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집은 만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입니다.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6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은 나의 제단 위에서 기꺼이 받아들여지리니,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리리라.”


+ First Reading, Isaiah 56:1, 6-7

1 Thus says the LORD: Observe what is right, do what is just; for my salvation is about to come, my justice, about to be revealed. 6 The foreigners who join themselves to the LORD, ministering to him, loving the name of the LORD, and becoming his servants—all who keep the sabbath free from profanation and hold to my covenant, 7 them I will bring to my holy mountain and make joyful in my house of prayer; their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will be acceptable on my altar, for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peoples.




+ 로마서 11, 13-15. 29-32

<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습니다. >

해설) 이스라엘 백성 대부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하자 이제 복음은 이방인에게 선포됩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를 기다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영원히 버림받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선택을 다시 거두어가지 않으십니다. 약속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는 미래의 구원이 열려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13 나는 다른 민족 출신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나는 이민족들의 사도이기도 한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4 그것은 내가 내 살붙이들을 시기하게 만들어 그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할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15 그들이 배척을 받아 세상이 화해를 얻었다면, 그들이 받아들여질 때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29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0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31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금은 여러분에게 자비가 베풀어지도록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지만, 이제 그들도 자비를 입게 될 것입니다. 32 사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 Second Reading, Romans 11:13-15, 29-32

Brothers and sisters: 13 I am speaking to you Gentiles. In as much as I am the apostle to the Gentiles, I glory in my ministry 14 in order to make my race jealous and thus save some of them. 15 For if their rejection is the reconciliation of the world, what will their acceptance be but life from the dead? 29 For the gifts and the call of God are irrevocable. 30 Just as you once disobeyed God but have now received mercy because of their disobedience, 31 so they have now disobeyed in order that, by virtue of the mercy shown to you, they too may now receive mercy. 32 For God delivered all to disobedience, that he might have mercy upon all.





+ 마태오 15, 21-28

<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해설) 가나안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들을 차별 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봅니다. 이러한 가나안 여인의 믿음으로 그녀와 그의 딸은 주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게 됩니다. 하느님 백성 공동체에 속하는 것은 어떤 특별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 하느님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21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5:21-28

21 At that time, Jesus withdrew to the region of Tyre and Sidon. 22 And behold, a Canaanite woman of that district came and called out, "Have pity on me, Lord, Son of David! My daughter is tormented by a demon." 23 But Jesus did not say a word in answer to her. Jesus' disciples came and asked him, "Send her away, for she keeps calling out after us." 24 He said in reply, "I was sent only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25 But the woman came and did Jesus homage, saying, "Lord, help me." 26 He said in reply, "It is not right to take the food of the children and throw it to the dogs." 27 She said, "Please, Lord, for even the dogs eat the scraps that fall from the table of their masters." 28 Then Jesus said to her in reply, "O woman, great is your faith! Let it be done for you as you wish." And the woman's daughter was healed from that hour.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죄인과 원수로 지칭되는 믿지 않는 이들도 구하러 오신 것입니다. 이방인 여인은 예수님께서 자기의 딸을 치유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 믿고 간절히 청합니다.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 질 것입니다.



2017년 08월 20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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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여자의 믿음

+ 마태오 15, 21-28

1. 가나안 여인은 이방인이었기에 예수님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깊은 열망과 희망을 갖고 더 예수님께 애원하였습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어떤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어떤 모습을 보시고 그녀의 딸을 치유시켜주셨습니까? 예수님께 간절히 청하는 여인의 모습과 나를 비교하며 묵상해 보십시오.


2.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나는 얼마나 주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또 삶 속에서 주님을 얼마나 믿고 따르며 살고 있습니까? 나도 이 가나안 여인처럼 간절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주님께 자비를 청할 수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Isaiah 56:1, 6-7 / Romans 11:13-15, 29-32 / Matthew 15:21-28


In our readings for today we see that the Word of God is meant not just for those who are baptized but for all peoples who live out the values of the Gospel. The one important criterion is belief in God.


The first reading from Isaiah tells us that those who live by God’s word and are faithful to him will be joyful in his house of prayer, as the Lord gathers to his holy mountain all those who live by his precepts. The text emphasizes ‘foreigners’, a reference to those who lived in the lands of Israel but who were not of the Jewish faith.


In the gospel, we see Jesus encountering a Canaanite woman who asks him to free her daughter of her evil possession. Initially he refuses to answer her because she is not of the House of Israel and he was to preach to the House of Israel first, even though he is now in Gentile territory well north of Galilee. She persists and ignores the reference to dogs (which was a common Jewish term for the Gentiles) and calls him ‘Son of David’, a key title for the Messiah. She and the Lord have a dialogue in which she takes everything he says and turns it to her advantage. For her faith, her daughter was freed from her torment. The episode is a reminder of the power and importance of faith but also a reminder that faith can also be found outside of our own groups, and that the love and mercy of God is available to all people. We too must believe in God and his Word and live lives worthy of the gospel values if we are to be saved.


In the second reading from the letter to the Romans, St Paul again speaks about the Israelites and their rejection of the message of God. He is writing to those who were Gentiles but who now believe in Jesus Christ and says that, in bringing them the Good News, he is making some of the Israelites jealous and, in this way, some of them may come to believe in Jesus as the Messiah. In his missionary journeys, Paul went to the synagogues first and then to the Gentiles, once the Jews had rejected him. Paul tells them that God is always merciful and that those who disobey God and his ways, or who disbelieve in him, will still have mercy shown them when the time comes. The mercy of God will always be there for us even if for a time we reject God and fail to live as he wants us to live.


Prayer :

"Lord Jesus, your love and mercy knows no bounds. May I trust you always and pursue you with indomitable persistence as this woman did. Increase my faith in your saving power and deliver me for all evil and harm. " Amen.

 

성 베르나르도 (Saint Bernard)

축 일 : 8월 20일

신 분 : 수도원장, 교회학자, 신학자

활동지역 : 클레르보(Clairvaux)

활동년도 : 1090-1153년

같은이름 : 버나드, 베르나르두스



테셸랭 소렐(Tescelin Sorrel)과 몽바르(Montbard) 영주의 딸인 복녀 알레타(Aletha, 4월 4일)의 아들인 성 베르나르두스(Bernardus, 또는 베르나르도)는 부르고뉴(Bourgogne) 디종(Dijon) 근교의 가족 성(城)인 퐁텐(Fontaine)에서 일곱 아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그는 샤티용(Chatillon)에 가서 공부하면서 청운의 꿈을 펼치고 있었으나, 1107년 어머니의 죽음으로 많은 충격을 받고서 수도생활을 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원래 시토회의 설립자 3명 가운데 한 명은 아니었지만 흔히들 그를 시토회의 설립자로 부른다. 그가 새로운 수도회인 시토회에 입회한 해는 1112년 4월인데, 그 때 그는 자기 형제 4명을 비롯하여 모두 30명의 친척, 친구들과 함께 베네딕토회 규칙의 엄격한 해석을 따르기 위하여 1098년에 설립된 시토회에 들어갔다. 그들은 원장이던 성 스테파누스 하딩(Stephanus Harding, 4월 17일)으로부터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


1115년에 성 베르나르두스는 성 스테파누스 하딩의 지시에 따라 12명의 수도자와 함께 부르고뉴와 샹파뉴(Champagne)의 경계지역에 있는 클레르보라는 고립된 계곡에 수도원을 세우기 위해 파견되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엄격한 규율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에 봉착하였으나, 그의 높은 성덕으로 수많은 제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때 그 수도원의 이름을 발레 답신트에서 클레르보로 바꾸었고, 당시 68개의 시토회 수도원의 모원으로 만들었다.


그 후 성 베르나르두스는 자신의 학덕과 지덕을 활용하여 수도원의 외부 일을 처리하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중의 하나가 되어 통치자와 교황의 자문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그는 대립교황인 아나클레투스 2세의 요구에 대항하여 1130년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2세(Innocentius II) 선출의 합법성을 지지하였다. 또한 그는 로테르 2세를 황제로 인정하도록 롬바르디아(Lombardia)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1140년부터 그는 공적으로 설교하는 일을 시작하여 놀라운 명성을 얻었다.


1145년에는 전에 클레르보 수도원의 수도자였던 에우게니우스 3세(Eugenius III)가 교황으로 선출되자, 그는 교황직의 의무에 대한 글을 교황 앞으로 보내어 로마(Roma) 교황청의 남용을 자제하고, 교황이 항상 목전에 두어야 할 종교적 신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교황 에우게니우스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랑그도크(Languedoc)에 파견하여 알비파(Albigenses) 이단을 대항하여 설교토록 하였고, 프랑스와 독일에 제2차 십자군 원정의 열기를 북돋우는 특사로 임명하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과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왕성한 저술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서한과 "아마(Armagh)의 성 말라키아의 생애" 그리고 "신애론"이 영어로 번역되었고, 자신의 수도자들에게 행한 강론은 "아가"로 묶었다. 그는 자신의 저술과 설교에서 성서를 광범위하게 인용하는 이유를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아 주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그의 저서와 신심은 오늘의 신자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기질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꿀처럼 단 박사'(Doctor Mellifluus)란 칭호를 얻었다. 1153년 8월 20일 클레르보에서 선종한 그는 1170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해 시성되었고, 교황 비오 8세(Pius VIII)는 1830년에 그를 교회학자로 선포하였다. 그는 스콜라 학파 이전의 신학자이며, 때로는 '마지막 교부'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문장은 꿀벌통이고 양봉업(자)의 수호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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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8월20일(녹) 연중 제20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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