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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5일


6월25일 주일(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남북통일 기원 미사)

Twelfth Sunday in Ordinary Time

오늘의 말씀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신앙의 자유가 없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북한 동포들이 인간답게 살고 자유롭게 신앙을 갖고 그래서 자유롭게 주님을 찬미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루속히 북한 선교의 길이 열려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과 참된 진리가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천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들이 서로 자유롭게 만나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의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기원합시다.

+ 신명기 30,1-5

<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다시 모아들이실 것이다. >

해설) 주님을 거부하고 거역하였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면 주님께서는 억압에서 풀어주고 흩어졌던 당신 백성을 다시 모아들이실 것입니다. 오직 회개만이 이스라엘이 유배지로부터 돌아올 수 있는 열쇠입니다. 남북이 하느님께로 돌아설 때 화해의 날이 올 것입니다. 남북이 하느님 안에서 진정으로 회개해야만 화해와 일치와 통일의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이 모든 말씀, 곧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축복과 저주가 너희 위에 내릴 때,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몰아내 버리신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가 마음속으로 뉘우치고, 2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서,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대로 너희와 너희의 아들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3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또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어,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흩어 버리신 모든 민족들에게서 너희를 다시 모아들이실 것이다. 4 너희가 하늘 끝까지 쫓겨났다 하더라도,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곳에서 너희를 모아들이시고, 그곳에서 너희를 데려오실 것이다. 5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 조상들이 차지하였던 땅으로 너희를 들어가게 하시어,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조상들보다 더 잘되고 번성하게 해 주실 것이다.”


+ First Reading, Deuteronomy 30,1-5

Moses said to the people: 1 When all these things, the blessing and the curse which I have set before you, come upon you, and you take them to heart in any of the nations where the LORD, your God, has dispersed you, 2 and return to the LORD, your God, obeying his voice, according to all that I am commanding you today, you and your children, with your whole heart and your whole being, 3 the LORD, your God, will restore your fortunes and will have compassion on you; he will again gather you from all the peoples where the LORD, your God, has scattered you. 4 Though you may have been dispersed to the farthest corner of the heavens, even from there will the LORD, your God, gather you; even from there will he bring you back. 5 The LORD, your God, will then bring you into the land your ancestors once possessed, that you may possess it; and he will make you more prosperous and numerous than your ancestors.



+ 에페소서 4,29 – 5,2

< 서로 용서하십시오. >

해설) 마지막 날에 해방하여 하느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을 보증해 주신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바치셔서 하느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희생과 보속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남북이 하느님 안에서 회개해야 화해와 일치와 평화의 날이 올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29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30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31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5,1 그러므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 Second Reading, Ephesians 4:29 - 5:2

Brothers and sisters: 29 No foul language should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such as is good for needed edification, that it may impart grace to those who hear.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ich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All bitterness, fury, anger, shouting, and reviling must be removed from you, along with all malice. 32 And be kind to one another, compassionate, forgiving one another as God has forgiven you in Christ. 5:1 So be imitators of God, as beloved children, 2 and live in love, as Christ loved us and handed himself over for us as a sacrificial offering to God for a fragrant aroma.




+ 마태오 18,19ㄴ-22

<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


해설) 하느님께서는 개인 기도보다는 공동체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십니다. 둘이나 셋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부활하신 예수님도 현존하시며 함께 간구하시기에 하느님께서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십니다. 구약의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셨듯이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새로운 하느님 백성인 그리스도 공동체와 함께 계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8:19b-22

Jesus said to his apostles: if two of you agree on earth about anything for which they are to pray, it shall be granted to them by my heavenly Father. 20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21 Then Peter approaching asked him, “Lord, if my brother sins against me, how often must I forgive him? As many as seven times?” 22 Jesus answered, “I say to you, not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






이스라엘을 흩으신 하느님께서 그들을 다시 모아들이실 것입니다. 남북으로 갈린 우리 민족도 주님께서 다시 합하실 것입니다. 우리민족끼리 먼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해야 합니다. 원한과 미움을 버리고 마음을 합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해야 합니다. 악을 이기는 것은 용서이며 사랑입니다. 그러나 진정 그것은 은총으로만 가능합니다.



2017년 06월 25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Matthew West - Forgiveness (Lyrics)

함께 하는 기도 / 형제의 죄에 대한 용서

+ 마태오 18,19ㄴ-22

1. 나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나는 누구와 함께 기도합니까? 나는 무엇을 청하고 있습니까?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2. 내가 등지고 사는 이웃이나 형제는 없습니까? 무엇이 그들을 등지게 하였으며 나는 왜 그들을 쉽게 용서하지 못합니까? 형제들을 용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기도를 통해 구해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 : Matthew 18:19b-22

In the Gospel of Matthew we have an ecclesial insight into the manner in which a member of the community is to be confronted for a sin or failing that is serious. The one who corrects him is the one who was offended or noticed the sin. He does not run to the authorities or courts with the observation, but fraternally approaches the offender and then strongly and gently confronts him. If that does not work then a few other members are asked to join him in bringing the matter to the culprit; finally, after several tries he brings it to the whole community and only then can the offender be asked to leave if he or she do not convert their way of behaving. Scandals are to be carefully confronted so that others do not imitate the one who commits the offense. Thus personal responsibility is involved, then community responsibility. We are not only accountable to God whom we do not see, but to the community of faith whom we do see. We may think we can go directly to God but the community needs to be involved if we are to have a conversion. There is no easy way out of this according to the ecclesial Gospel of Matthew. Our brothers and sisters know us better than we know ourselves when it comes to our failures. We may think we can hide our faults and sins, but others do know them and we do well to learn from them if we are courageous enough and trusting enough to listen without retaliation. Jesus ends this passage with his emphasis on prayer: “Again I tell you, if two of you join your voices on earth to pray for anything whatever, it shall be granted to you by my Father in heaven.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ir midst.”.


Prayer :

"Lord, make me an instrument of your healing love and peace. Give me wisdom and courage to bring your healing love and saving truth to those in need of healing and restoration." Amen.

 

성녀 페브로니아(Saint Febronia)

축 일 : 6월 25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니시비스(Nisibis)

활동년도 : +304년

같은이름 : 뻬브로니아



성녀 페브로니아는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의 니시비스에서 살았으며 그 지방 최고의 미녀로 유명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지방 장관 셀레누스(Selenus)는 그녀가 만일 신앙을 포기하고 자기 조카 리시마쿠스(Lysimachus)와 결혼하면 석방하겠다고 달랬다. 그러나 리시마쿠스도 이미 신자가 되려고 마음을 먹기 시작한 줄 알고 그녀는 이 제안을 거부하였다. 이때부터 그녀에게 온갖 형태의 고문이 시작되어 마침내 죽게 되자 셀레누스는 거의 미친 사람이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리시마쿠스와 수많은 부하들이 개종하고 세례를 받았으며, 이 소문은 삽시간에 울려 퍼졌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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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6월25일 주일(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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