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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묵상] 나도 좋고 너도 좋다?

나도 좋고 너도 좋다? (Win-Win?)

우리는 삶이라는 피아노 앞에 앉아 자신이 건반을 옳게 쳤다고 우깁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연주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결핍을 이렇게 말하며 정당화합니다. "나는 성당에 나가지 않지만 성당 다니는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나는 세금을 내지 않고 국가에 공헌하지 않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각자가 스스로 재판관이요 기준이라고 한다면, 도대체 누가 그에게 잘못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결백해 보여도 영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잠언 16,2]

[DW] All one’s ways are pure in one’s own eyes, but the measurer of motives is the LORD [Prv 16:2]


(배경음악) Joe Hisaishi - Gene (Violin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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