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졸하지 않으신 분 (God is not intolerant)
아우가 불평을 하였다. "하느님은 왜 선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비를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형이 대답하였다. "그럼 너는 미운 자식이라고 따로 밥상을 차려 주는 부모를 보았니?" 아우가 말했다. "하느님은 선한 사람에게도 역경을 주시잖아요." 형이 대꾸했다. "그건 햇볕만 내리쬐면 사막이 되고 말기 때문이란다. 하느님은 옹졸하게 일하지 않으신단다."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 20,15
"Am I not free to do as I wish with my own money?
Are you envious because I am generous?" - Mt 20:15
[배경음악] Avril Lavigne -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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