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 (Dead End)
우리는 그리스도 없이도 그리스도교를 유지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 문명과 전통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신조(信條) 없는 종교, 희생없는 묵상, 도덕적 책임을 저버린 가정생활, 순결을 상실한 성(性), 그리고 윤리가 사라진 경제등도 가능하리라 믿었습니다.우린 하느님 없이 지내는 삶의 실험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새로운 변명거리를 발견했다는 이유로,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부르는 교육 제도의 오류를 입증했습니다.영혼이 떠나가면, 이른바 변화라는 건 부패일 뿐입니다.
[말씀] 예언이 없으면 백성이 문란해지지만 율법을 지키는 이는 행복하다. -잠언 29,18
[DW] Without a vision the people lose restraint; but happy is the one who follows instruction. -Prv 29:18